[AM-PM] 김포시, '집단민원'에 공무원 사망 사건 수사 의뢰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1:00 김포시, '집단민원'에 공무원 사망 사건 수사 의뢰 (김포경찰서)
김포시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악성 댓글을 단 가해 누리꾼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합니다.
시는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해당 누리꾼들에 공무집행방해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숨진 공무원은 포트홀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각종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오전 중 욕지도 어선 전복 사고 2차 합동 감식 (경남 통영)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진행됩니다.
지난 9일 발생한 사고로 선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인양하고 수색 구역을 확대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 18:00 교육부, 의대협 대화 요청 답변 시한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 단체인 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하며 요청한 답신의 시한이 오늘 도래합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의대협에 공식적으로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교육부는 의대협이 대화에 응하면 의대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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